Time Matrix (Slides)
Keylontic
Tan-Tri-Ahura
Source
Physics
단상(斷想)
Append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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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면 꿈 그대로 만들어 지는 희한한 능력을 지닌 당신, 석양이 아름답게 드리워진 해변가에 누워 모래알로 모래성을 지으려 하고 있다.
당신은 성을 짓는 과정의 과거 현재 미래의 꿈을 “동시”에 꾸기로 결정 한다.
꿈을 꾸자 마자 탄생하는 모래성은 그 과정에서 느낄수 있는 땀, 노력, 결실을 모두 한 순간으로 압축해 버렸고 당신은 모래성을 만드는 과정을 자세히 경험하고 싶다고 느꼈다. 과거에서 미래로 가는 과정의 중간쯤에 의식의 촛점을 맞춰 찬찬히 슬라이딩 하며 창조의 과정을 들여다 보기 시작했다.
성을 하나 만들고 보니 다른 성도 만들어 보고 싶어져서 새로운 모양의 성을 꿈에 추가 하기로 한다.
이 과정을 반복 하던 중, 당신은 모양이 다른 성끼리 꿈을 섞으면 같은듯 다른 모양의 성이 만들어 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는 평행하게 흐르고 있는 서로 다른 모양의 모레성 짓기 과정간에도 의식을 들락 달락 할 수 있게 하였으며, 어느 경로를 선택 하느냐에 따라 모래성 짓기의 경험과 모양도 다양하게 나오기 시작했다.
이로서 당신은 무한한 가능성의 세상 위에서 무한한 종류의 모래성 짓기를 모두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자!
이제 이 모래알을 양자(quantum)1)라고 상상해 보자.
이 세상의 모든 물리적 경험은 전자기력의 상호 작용에 의한 결과이다. 모든 것을 파동의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손으로 만지는 딱딱한 물체는 파동으로 똘똘 뭉친 원자 간의 전자기력의 반발을 우리가 느끼는 것이다.
이 모든 현실은 우리 바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의식 안에서 만들어진 허상이다. 양자의 허깨비 같은 속성이 이를 대변해 주고 있는 것이다.
중요한것은 나 개별의 의식 뿐만이 아니라 우리 전체의 의식도 같이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이다. (의식의 아홉단계)
과거에서 미래로 시간이 연속적으로 흐른다고 생각 하는 시간 개념은 지구에 있는 인간만의 착각 이라고 한다. 영원히 진동 하고 있을 영혼이라는 존재 입장에서보면 과거나 미래는 파동이 퍼져 나간 궤적일 뿐, 찬란하게 빛을 발산 하고 있는 현재만이 있을 뿐이다.
인간은 원래 뿌리부터 다차원적인 존재로, 시간 차원 사이 사이를 인간의 의식이 슬라이딩 해가면서 시간의 연속된 흐름으로 인식 되어 다가 오는 것이다.
그래서
Bashar 가 비유를 들며 설명 하는 평행현실은 아래와 같다.
케이블 TV 를 시청하는 당신을 상상해 보자. 당신은 하나의 채널에 고정해서 시청 하지만 나머지 채널의 전파도 케이블을 타고 동시에 같이 중첩해서 전송 되고 있다. 다른 채널로 변경을 하고 싶다면 전에 봤던 채널이 사라지거나 새로운 채널이 생겨나는 것이 아니고, 중첩해서 전달되어 오고 있는 채널 주파수 중 변경한 채널로 당신의 튜너 주파수를 옮기면 되는 것이다.
당신의 의식은 무한한 가능성의 바다로 이루어진 평행우주 안에서 1초에 수억 번씩 이미 겹쳐서 존재하고 있는 무한한 평행지구를 넘나들고 있다고 한다.2)
이때 순간 순간 의 현실은 수많은 영사기의 프레임 같이 멈춰 있으나 그중 하나를 선택(shifting) 하며 빠르게 이동을 하고 있으며, 인접한 프레임간의 차이가 거의 없고 그 속도가 너무나 빨라서 시간의 연속적인 흐름으로 우리는 인지 하고 있을 뿐이다.
평행 현실에 대해서 염두해 둬야 할것은
http://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quantum-microphone/
2010년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bara 대학의 Aaron O'Connell 은 실험실 안에서 세계 최초로 눈으로 관찰 가능한 크기의 물체를 동시에 두 군데 에 존재 하도록 하는 실험을 성공 시킨다. (간단히 말해서 “분신술” 을 성공 시켰다는 얘기다)
보통은 원자 이하 크기의 물체 에서만 관찰 가능 하던 양자중첩(Quantum Superposition) 현상을 현미경으로 관찰 가능한 수준의 크기로 재현한 것이다. 이 실험 결과에 따르면 양자가 얼마나 우리 물질세상의 근본구성 요소로 뿌리깊게 관여 하는지를 보여주는 일례라고 한다.
무한한 평행현실 안에서 현실을 옮겨 다니는 방법을 알아 보기 전에 시공간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중력을 살펴 보자.
∴ Gra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