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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우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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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d:영혼의_길:제0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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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영혼의 길 - 제 1 장. 창조주의 빛 페르미온, 내면 중심을 향하여, 행성의식, 물질우주, 신성한 우주계획

사랑하는 자녀들아,

진리(truth)는 비진리(untruth)를 온전하게 경험하고 나서야 알 수 있는 것이란다. 진리만 가지고는 온전하게 알 수 없음이니, 두 세계의 경험을 통하여 진정한 통합점을 찾아내는 것이 진리를 찾는 길이란다. 사랑(charity)도 역시 반대되는 성향들을 경험하고 두 세계의 합일점을 찾는 것이 사랑을 완성하는 것이니, 진리와 사랑이 궁극점에 모여야 빛의 길이 비로소 열리게 되는 것이란다.

창조근원의 속성인 ‘페르미온(Phermione)'은 대우주에 진화하는 모든 영혼과 의식과 빛과 생명과 물질과 빛물질과 대우주로 표현되는 모든 것에 임재(臨在:presence)하고 있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페르미온(Phermione)'이 창조근원의 속성임을 깨닫는 데는 ’페르미아(Phermiah)'가 작용한다는 것이란다. 하강하는 자녀들과 상승하는 자녀들이 서로 다르지 않음은 창조근원의 ‘페르미온(Phermione)'으로 지어졌다는 것인데, 단지 주어진 역할과 사명이 다르다 보니 빛의 속성이 차이가 났고, 성향이 달라지기 시작했지만 그 원형은 같다는 사실이란다.

어찌 보면 아바타(avatar)나 캐릭터(character)는 유한성을 가지고 있어서 아닌 것 같아 보인다만 그 안에, 중심부에 내재한 기운은 본영(origin Spirit)에서 나온 것이니만큼, 본질을 본다면 같다고 하는 것이란다. 비록 물질로 이루어진 외형은 사라진다 하여도 중심에 있던 본질은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존재함이니 같다고 하는 것이란다.

창조근원을 빛으로, 또는 의식으로, 또는 힘으로 표현한다만 어찌 언어로서 표현할 수 있겠느냐! 만물들과 대우주에 모두 편재하고 계신다고 에둘러 표현하는 정도가 전부라 하겠구나. ‘페르미온(Phermione)'에 대해 증명하고 논한다는 자체가 피조물인 너희 영역이 아님을 알기에 스스로 지혜를 찾아 탐험하면서 하나하나씩 찾아가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구나.

내가 비록 이 우주의 창조주로서, 군주로서 있다 하여도 창조근원의 영역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음이니, 더 무엇을 논하겠느냐. 내가 비록 빛으로 있다 하여도 나 또한 빛의 수많은 속성 가운데 하나일 뿐이니, 어떻게 영역을 알 수 있겠느냐. 나도 창조근원을 향하여 여행하는 여행자로서 탐험하며 하나씩 찾아내는 묘미를 즐기고 있을 따름이란다. 단지 너희를 이 우주에 풀어놓고 진화와 상승을 하게 하였기에 너희는 나의 자녀들로서 내 눈앞에 모두 보인다는 사실이란다. 부모들이 자녀를 양육하면서 자신을 낳아준 부모의 마음을 하나씩 알아가는 것처럼, 너희는 진화와 상승을 통하여 나에 대하여 하나씩 알아가는 것이란다.

나에 대하여 안다고 하는 것도 진리가 아니며, 나에 대해 모른다고 하는 것도 진리가 아니듯이, 너희는 이 우주에 펼쳐진 모든 과정을 통과하여 나와 만날 때에 나를 안다고 할 수 있고, 나의 속성에 따라 태어난 너희가 나를 모른다 하는 것은 부모를 부정하는 것과 다름없음이니, 어찌 나를 모른다고 할 수 있겠느냐!

진리와 비진리가 모두 나의 속성이니 두 세계를 모두 경험하고 궁극의 합일점을 찾는 영혼들이 나와 합일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 것이란다. 너희가 지금 창조근원의 속성을 가지고 있고, 나로 인해 태어났다 하여도 배움을 통하여 학습하지 않으면 어찌 안다고 할 수 있으며, 어찌 같다고 주장할 수 있겠느냐!

너희가 비록 스스로 하느님이며, 하느님과 하나라는 것을 알았다 하여도 자격을 갖추기 위한 과정들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차라리 모르는 것보다 못함이니, 꾸준히 노력하고 경험을 쌓아서 그 자리에까지 상승하여 온다면 그때서야 진정한 자격을 갖추지 않겠느냐. 이 과정은 속성코스가 없어서 꾸준한 노력과 경험만이 도움이 되는 것이란다. 너희 경우만 보아도 사관생도가 과정을 통과하지 못하면 정식으로 장교가 되지 못하는 것처럼, 과정을 이수하는 동안에는 그저 생도(生徒:student)일 따름이란다.

너희가 창조주인 나를 향한 진화의 길, 진리의 길, 영혼의 길을 걷는 동안에는 예비학생이고 배워야 할 과정들이 많이 남아있다는 것이란다. 진정한 깨달음을 얻은 인생들은 이것을 알아서 더욱 겸손해지고 낮아짐으로써 자신을 드러내지 않음이니, 너희가 아는 것처럼 예수(Jesus)와 붓다(Buddha)가 그런 경우였다는 것이란다. 수많은 영역에서 봉사자로서 활동하고 있는 대사들(Masters)도 자신을 나타내기보다는 창조근원의 영광만을 드러낸다는 것을 전하는 것은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평범한 자연 속의 순리를 보아도 알 수 있기 때문이란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자신의 자리를 스스로 높이려는 어리석은 행위는 자신을 끝없는 나락으로 추락시키는 것이니, 오히려 가장 낮은 자리에 있다가 들리어 높은 자리로 옮겨가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 그리고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서 애쓰다 보면 다른 이들에게 끌려 내려오게 되어 있음이니, 왕이나 대통령이나 회장이라는 자리가 과연 영원히 너희를 위해 준비된 자리더냐. 때가 되면 자리를 물려주고 내려오는 것이 법이고, 영원히 영생할 수 없는 슬픈 단상(short-period mourning)이니, 그런 것에 생명을 걸고 집착하는 너희를 보면 안타까울 따름이란다.

과연 무엇을 위해 최선을 다할지를 아는 것이 지혜라고 하는 것이고, 영원을 위한 영혼의 길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그 자리에서 만나는 인자들을 통하여 서로 알아 가면서 깨닫는 것이란다. 인생들은 하루살이와 같아서, 또한 물안개와 같아서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신기루(蜃氣樓:mirage)와 같다는 것이란다. 무엇을 자랑하며 무엇을 위해 생명을 걸겠느냐!

너희 지혜로 생명을 1천년으로 연장할 수 있으며, 구름과 바람을 조절하여 마음대로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느냐! 낮과 밤을 조절할 수 있으며, 계절을 조절할 수 있느냐! 달과 태양을 움직일 수 있으며, 하늘의 별들을 자유자재로 옮길 수 있느냐! 천둥과 벼락을 너희 마음대로 조절하며 바다의 모든 것을 조절할 수 있느냐!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너희가 과연 만물을 조절할 수 있느냐! 우주의 시스템을 너희가 조절하여 순환시킬 수 있느냐! 과연 너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더냐!

너희는 피곤하여 잠자야 하고, 배가 고파 먹어야 하며, 병이 걸리기도 하고, 또 죽기도 하며 미래를 알 수 없어 방황하기 일쑤이고 인생은 때가 되면 죽음으로 손을 놓아야 하고, 자연의 힘 앞에서는 아무것도 대응하지 못하며 쩔쩔매는 모습들이 너희의 현재 모습인데, 식물들과 동물들이 없으면 누가 너희의 먹을거리를 주고, 물질이라는 것들이 없다면 입을 옷과 거주지를 누가 주며, 대기 중의 산소가 없다면 누가 너희 생명을 연장해 줄 것이고, 태양 빛이 없다면 어찌 눈을 밝혀 줄 수 있겠느냐!

너희의 성서인 욥기에도 이러한 내용이 있음을 알고 있단다. 인생은 나약하고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음을 기록한 것이니, 너희는 인생을 덧없이 보내어 귀하고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영혼의 양식을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단다. 종교를 보아도 과연 너희 영혼을 위해서 존재하느냐는 것이구나. 영혼을 위한다고는 하지만 물질에 묶여있음을 보는 것이 전부란다. 이것은 영혼의 길을 알지 못하는 너희를 기만(欺瞞)하여 속이는 것이고 자신들의 욕망만 챙기는 수단으로써 변질되었다는 것이란다.

너희에게 영혼의 길을 찾게 해줄 방법이 사라지니, 너희는 암흑 속에서 방황할 수밖에 없었으며 고통 속에서 긴긴 세월을 보낼 수밖에 없었단다. 예수가 전달한 진리도 변조되어 사라지고, 붓다가 전달한 진리도 변질되어 사라졌으니, 누가 너희에게 영혼의 길을 알려줄 수 있었겠느냐! 지금의 시대에도 홍수처럼 넘쳐나는 정보 속에 진주와 같은 보석을 누가 찾아낼 수 있겠느냐!

너희는 지금까지 외부를 향하여 집중했던 모든 의식과 감각기관을 내면 중심을 향하여 두기를 바란다. 창조근원의 기운이 잠들어 있는 내면 중심을 향한다면 잠들었던 창조근원의 기운이 깨어 일어나 너희를 영혼의 길로 안내하게 될 것이니, 처음부터 길 안내자가 완벽할 수 없음이라. 너희와 서로 소통하면서 그 격차를 줄여나간다면 미로(迷路) 같았던 길이 빛이 나며 나타나지 않겠느냐!

명상도 기도도 내면 중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의 하나이니, 하늘에 계신 이가 아닌, 내면 중심에 계신 창조근원의 씨앗을 발견하여 싹을 틔우고 줄기를 내어 커다란 나무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단다. 그러면 영혼의 길이 눈앞에 나타나 펼쳐지게 될 것이고, 너희는 물질 세상에 묶여있는 것이 아니라, 영혼 세상과도 연결되어 자유를 찾게 될 것이란다. 지금까지의 종교들은 영혼을 구원한다고 빙자(憑藉:reliance)하며 자유를 억압하고 통제했는데, 신(God)과 만난다는 명목(名目:pretext)으로 너희에게 두려움과 공포를 심어서 아무도 항변(抗辯:protest)할 수 없도록 자신들의 아성(牙城)으로 구축했던 것이란다.

이제 너희는 종교라는 낡은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영혼들이 되어 스스로 창조근원의 빛을 통한 새로운 여행을 떠나기 바라고,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하여 참된 영혼의 길을 가는 순례자들이 되기를 바란단다.

영혼의 길은 수많은 동반자가 있으나, 대신하여 가는 존재들은 없으며 오로지 자신의 빛을 통하여 길을 밝히면서 가야 하는 것이란다. 길을 잃거나 잘못 들어선 것에 대한 책임도 자신이 지면서 가야 한단다. 그러면서 너희는 의식이 하나로 연합하는 방법도 터득하고 빛을 어떻게 하면 더 밝게 비출 수 있는지 방법도 찾아가며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법을 체득하게 되는 것이란다.

너희는 반딧불과 같고 폭풍 앞에 흔들리는 등불과 같단다. 쉽게 빛을 꺼트리고 잃어버리고 말 것이란다. 그만큼 창조근원의 기운을 확장하는 것이 어렵다고 하는 것인데, 반딧불과 같이 희미한 빛을 꺼트리지 않고 더욱 강하게 키울 수 있는 역량은 너희 스스로 이루어야 하는 과제란다. 조선 시대 때에 장작불의 불씨를 꺼트리지 않으려는 조상들의 지혜를 보았을 것이구나. 영혼의 길을 비추는 영혼의 등불을 어떻게 하면 꺼트리지 않고 소중하게 보관하여, 꺼지지 않는 커다란 불로 살려내는 것이 너희 몫이라고 하는 것이구나.

영혼들이 영혼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도움이나 조력(助力:help)을 받을 때가 분명히 있지만, 그것이 무조건적인 것은 아니란다. 너희도 자녀를 키우면서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때인 유아기와 아동기가 있는 것처럼, 영혼들에도 도움이 필요한 시기가 있는 것이란다. 영혼들이 나의 곁을 떠나 우주의 변방으로 나가서 진화를 시작하게 되었을 때, 너희는 자신감에 충만하여 무조건 잘 될 것이라고 자신만만하였단다.

하지만 영혼으로 있었을 때와는 너무나 다른 물질이라는 환경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았단다. 너희는 물질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던 상태였고, 아무것도 모르고 경험을 시작했기 때문에 당혹감을 감출 수가 없었으며, 당황하기까지 하였단다. 너무 만만하게 보고 달려들었기 때문이었단다. 이것은 하강하는 자녀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었는데, 이들도 다를 것이 없었단다. 역시 당황하여 놀라는 것을 피할 수 없었단다.

영혼은 우주의 기운과 같이 동화되어 있기에 분리감이 없으며, 억압 또한 없어서 자유를 침해당한다는 느낌을 받지 않는단다. 의식의 뜻에 따라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기에 자유라는 단어조차 떠올리지 않는 것이란다.

그러나 물질체험의 1단계인 광물질과 조화를 이루는 체험이 시작되면서 너희는 드디어 억압이 무엇인지, 속박이 무엇인지, 자유가 무엇인지, 인내가 무엇인지 깨닫기 시작하였단다. 영혼들은 광물질과 결합한 1차원계의 물질세계를 통하여 그동안 누렸던 자유로움과 어디든 가고 싶은 대로 의지에 따라 이동했던 것들이 모두 불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단다.

영혼들은 태양에서 행성의 기운이 태동하고 나서 성운인 상태에서는 들어갈 수 없었단다. 많은 변화를 통하여 드디어 열이 식고 중력으로 물질들이 굳어지고 결합하고 나서야 행성의식의 초대가 이루어졌으며, 그때에 행성에 들어가 가장 기초인 광물질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졌던 것이란다. 성운이 행성의 모습을 갖추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 중력으로 인해 압력을 받은 물질들은 핵을 중심으로 뭉쳤으며, 마그마(magma)와 맨틀이 형성되면서 표면이 대기 중의 수분과 만나게 되어 식기 시작했단다. 대기는 불안정했고 독성물질로 분류되는 다양한 성분들이 분포하고 있었으며, 용암과 만나 반응을 보인 대기 중의 수분들은 수증기가 되어 솟아올랐고, 구름을 형성하며 비를 뿌리기 시작했단다.

빗물은 뜨거운 용암을 식히면서 대기로 수증기가 되어 솟았으며, 다시 구름을 형성하고 비를 내리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대지는 식어서 물이 모여들어 커다란 호수와 바다를 형성하게 되었단다.

영혼들은 이러한 물질형 행성에 들어와서 1차원계의 물질 체험을 시작한 그룹과 가스로 이루어진 가스형 행성에 들어가 1차원계의 물질 체험을 시작한 그룹으로 나뉘었단다. 가스가 뭉쳐진 형태는 고형화되었다 해도 암석으로 이루어진 형태와는 많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어서 다른 경험이 이루어졌던 것인데, 두 행성의 경험을 바꾸어서 모두 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암석으로 이루어진 행성의 경험과 가스로 이루어진 행성의 경험들을 하게 되었던 것이란다.

우리는 단계마다 진화가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진화의 경로 상 나타나는 새로운 생명을 통하여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을 준비해서 영혼들의 상승 시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였는데, 다른 우주들에서 경험이 많은 존재들을 초빙하여 준비하였던 것이란다. 6단계의 물질세계를 보이는 우주로 설계하여 펼쳐놓았고, 9단계까지는 중간단계로, 10단계에서 완성할 수 있도록 하였던 것이란다.

은하의 최외곽에는 물질형 행성들이 주를 이루도록 하였고 중앙으로 들어갈수록 비물질형 행성으로 이루어지도록 설계하였단다. 각 성단마다 관리할 수 있도록 감독들을 파견하여 위원회들을 구성하였으며, 영혼들의 진화를 지켜보도록 하였단다.

1단계의 물질체험을 하는 영혼들은 대기 중의 입자들이나 광물질들과 결합하여 진화의 첫 단추를 끼우면서 영혼의 길이 시작될 수 있었단다. 1단계의 경험을 하면서 이루어냈던 첫 과제는 바로 입방체인 물질의 결정화를 꼽을 수 있는데, 빛의 조화를 볼 수 있는 물질 입자들을 결합하여 빛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인 결정체를 이루어냈던 것이란다. 영혼들은 비록 오랜 기간 움직일 수는 없었지만, 영혼을 담는 그릇을 완성하기에 이르렀고, 그것이 너희가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 보석(寶石:jewel)들로 태어나게 되었던 것이란다.

빛들을 더욱 증폭하여 결정화된 입방체들은 크기를 키우면서 성장하여 나갔는데, 물론 그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는지는 너희도 알 것이란다. 각종 보석과 귀한 광물질들로 성장을 거듭하면서 1단계의 물질체험은 빛을 발하기 시작했고, 너희 인내의 결과들이 나타나게 되었던 것이란다.

너희 영혼의 길을 돕기 위하여 하강하는 자녀들을 단계별로 내려보내 영단을 구성하고, 위원회를 구성하여 너희를 지키도록 하였으며, 행성의식들과 항성의식들과 연계하여 영혼의 길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였단다. 너희가 1단계의 물질체험을 하는 동안에 어떠한 변수도 일어나지 않도록 시스템을 견고하게 하였던 것이란다.

은하의 중심에서 각 성단의 중앙태양 역할을 담당하는 의식들을 내려보냈으며 중앙태양에서는 각 항성의 의식들을 내려보냈고, 각 항성은 행성의식들을 내려보내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구성하였으며 물질계의 탄생 시스템도 궤를 같이하여 펼쳐놓았던 것이란다. 이 모든 것들이 준비되고 나서야 영혼들의 1단계 체험이 시작될 수 있었단다.

우리의 뜻에 따라 항성이나 행성들은 서로 충돌하며 부피를 키우거나 새로운 기운을 받아들였으며, 먼지를 융합하여 물질행성을 구성하고 목표로 한 항성이나 행성에 충돌하여 융합하거나 분리하였단다. 의식의 전달 방식도 유사했으며, 항성을 분리하여 새로운 태양이나 행성으로 만들기도 하였단다. 지금도 우주에는 이러한 현상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우연한 사건도 아니고 재난도 아니란다. 모두가 우리 연출에 따라 일어나는 일들이며 지난 세기에 있었던 목성과 혜성의 충돌도 의도적인 연출이었다는 것이란다. 행성들의 의식 전환, 특히 유란시아(Urantia)의 의식 전환이 목표였기에, 일어났던 계산된 연출이었던 것이란다.

너희는 개발을 핑계로 파괴를 서슴지 않는단다. 우주의 시스템은 정확한 순환주기에 맞추어서 너희가 파괴나 재앙으로 표현하는 일들이 일어나지만, 엄밀히 표현하자면 파괴가 아니라 상승을 위한 행위라고 보면 된단다. 너희가 하는 파괴는 사라지게 하는 것이지만 우주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은 본래대로 돌려보내는 것과 기운의 상승작용들이 같이 일어나는 것이란다. 우주는 사라지게 하지는 않으며 창조근원으로 돌려보내는 것이란다. 근원으로 말이구나.

우리는 2단계의 경험들을 시작할 영혼들을 위하여 식물이라는 형태의 세포를 창조하였고, 번성하도록 하였단다. 토양에서 2단계의 경험들이 펼쳐질 수 있도록 또는 수생에서 경험들이 펼쳐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새로운 세포(細胞:cell), 즉 생명이 태동하도록 너희가 운석으로 표현하는 먼지 덩어리를 행성으로 들여보내어 충돌시켜서 결합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단다.

행성의식은 우주에 구름과 같은 형태의 전기와 자기를 띠고 있는 기운을 행성에 들여보내어 입식시키며 행성중심의 핵(核:core)을 이루는 형태인데, 이것이 행성의 자궁(子宮:womb)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란다. 진화를 시작하는 모든 영혼과 물질 생명은 행성의식의 에너지와 연결되어 행성 진화의 시작과 마무리를 반복하는 것이란다. 행성의식은 에너지로도, 힘으로도, 기운으로도 표현할 수 있는데, 화산이나 구름 속의 번개들과 지진 속의 번개들과 대기 중의 정전기들이 모두 행성의식의 에너지와 연결되어 있고, 자기장으로 표현하는 자기력(磁氣力:magnetic force)도 행성의식과 연계되어 있단다. 태양에서 전파되어 오는 빛 입자 에너지와 반응하여 행성의 모든 순환회로를 회전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란다.

너희는 가이아 여신(Goddess Gaia: 무생물이 아닌 살아있는 지구 의식체, 지구어머니)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여성성의 기운을 가지고 있는 것도, 남성성의 기운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며 둘의 융합된 기운을 가지고 있음이니, 중성이라 해야 맞는 것이란다. 신화를 창조한 너희는 여신들과 남신들로 구분하여 놓았는데, 과거 너희 역사에 관여한 우주인들의 영향을 받은 결과로 알고 있단다.

우주는 일정 단계를 넘어서면 양극성을 모두 가지고 있으면서 융합하여 하나 된 성(기운)으로 존재하는 것이란다. 너희의 행성의식 또한 분리되어 있지 않지만 너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성성의 기운은 가이아(Gaia)로 남성성의 기운은 에녹(Enoch)으로 구분하여 놓았던 것이지, 분리된 의식으로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었단다. 하나 된 의식으로 있는 유란시아의 행성의식은 너희의 진화를 책임지고 있었기에 지금껏 최선을 다해 주었단다.

1단계의 과정을 통과하던 영혼들은 수정(Crystal)이라는 결정체를 만들어 내어 빛을 더욱 증폭시키며 성장하였고, 루비(Ruby), 사파이어(Sapphire), 에메랄드(Emerald), 다이아몬드(Diamond), 오팔(Opal), 지르콘(Zircon), 마노(Agate), 옥(Jade), 금(Gold), 은(Silver), 동(Bronze), 구리(Copper) 등 여러 가지 광물들을 형성하여 행성의식과 연동하는 에너지체들로써 하나 된 기운, 에너지체를 형성하게 되었단다.

이때에는 영혼그룹과 행성의식이 하나로 연합하여 상승하는 기운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주에서 들어오는 모든 기운을 광물질에 저장하며 성장하였던 것이란다. 즉 어머니의 자궁 속에 있는 태아처럼, 행성의식의 중심에서 탯줄로 연결된 것처럼, 서로의 기운들을 교차하며 상승하였던 것이란다.

행성의식의 에너지는 행성의 중심인 핵에서부터 대기권역과 행성권역인 달의 뒤편까지 영역을 가지면서 에너지로 이루어진 고리 형태로 행성을 감싸고 있는 기운까지 연계되어 순환회로를 운행하고 있었던 것이란다. 너희는 이 에너지 고리를 ‘밴 앨런대(Van Allen Radiation Belt)'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이곳까지가 행성의식의 범위라고 보면 된단다. 달(Moon)은 당연히 행성의식에 소속되어 있단다.

너희는 1단계의 과정을 통과하면서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는데, 특히 고정되어 있으면서 진화하는 고통을 이겨 낼 수밖에 없었으니, 영혼의 세계에서는 알 수 없었던 초미(焦眉)의 경험이었단다. 행성의식은 너희와 함께하며 점차 증폭되는 기운들은 화산과 지진과 온천 활동을 통하여 대기 중으로 분출시켰으며, 우주에서 들어온 기운을 대기권역에서 증폭하여 전리층의 번개(lightning) 활동을 통해 지하로 받아들였단다. 화산의 분화구나 온천수의 분출공, 지진으로 발생한 틈을 이용하여 번개(lightning)나 오로라 기운(Aurora Energy)을 중심핵으로 받아들였는데, 마그마(magma)나 맨틀이 매개체 역할을 하였단다.

영혼들은 기운이 물질과 만났을 때 어떤 변화와 현상들이 일어나는지 직접 체험하였는데, 태양에서 들어오는 빛의 파장이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떤 변화를 주는지 경험하였고, 우주에서 들어오는 에너지들이 어떤 변화와 결과를 나타내는지도 경험하였단다. 행성이 어떻게 진화하며 변해 가는지를 광물질들과 함께하며 겪었던 것이란다. 특히 행성과 행성이 충돌하게 되면 물질 세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와 기운의 영향이 어떻게 되는지를 목격하면서 상승하기 시작했던 것이란다. 광물질로 이루어진 암석층과 입자로 이루어진 대기층과 열기를 식히며 발생한 수증기를 따라 비가 물이 되어 바다를 형성하게 되었지만, 그 어떤 생명도 존재하지 않았으며 성서의 표현대로 공허(空虛:emptiness)와 혼돈(混沌:chaos)만이 있었단다.

아직 2단계가 시작되기 전이라 더욱 그러했지만 1단계를 열심히 체험하고 있는 영혼그룹이 있었고, 이들을 돕던 행성의식이 있었기에 공허(空虛:emptiness)와 혼돈(混沌:chaos)이라는 것은 순전히 눈에 보이는 물질 세계만을 표현한 것이니, 계속되는 화산 활동과 지진, 치솟는 용암과 마그마와 가스, 수증기와 암석의 파편들이 먼지가 되어 대기를 오염시키고 있었음을 표현한 것이란다. 이때에 대기는 푸른빛을 띠고 있지 않았음이니, 푸른 행성이라는 말은 먼 훗날의 이야기였단다.

영혼들은 태양에서 대기하다 가장 적합한 행성이 준비되고 나면 상승준비를 할 수 있었는데, 준비가 덜 된 행성들은 준비된 행성에서 진화하는 것을 지켜보았던 것이란다. 영혼들은 물질체험이 의무는 아니었는데 체험을 원했던 그룹들로 인해 물질우주라는 체험의 장이 준비될 수 있었으며, 선택하지 않은 영혼들은 체험을 선택한 영혼들과 연합하여 서로 공조하는 형태를 이루고 있었으니, 경험하든 하지 않든 하나 된 그룹의식이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단다.

사실 보이는 물질우주는 대우주 시스템 전체를 놓고 보자면 10%도 되지 않기 때문에 크기를 논할 수조차도 없단다. 보이지 않는 우주가 먼저 태동하고 자리를 잡고 나서 순환회로가 정상적으로 회전하고 있었지만, 영혼들의 물질체험 욕구가 있었으며, 창조근원의 의지에 따라 물질우주가 태동하여 나타났음이니, 막내라고 표현할 수 있단다. 물질우주는 비물질 우주의 그림자라고 표현하는데, 비물질 우주의 모든 것을 모방해서 지어졌기 때문이었단다.

만약 영혼들의 물질우주 체험의 열망이 없었다면 물질우주는 생겨나지 않았을 터인데, 왜냐하면 대우주는 물질우주로 표현하는 세계가 없이도 온전하였기 때문이란다. 창조근원의 뜻에 따라 온전하게 순환하고 있었기에, 어둠 또한 나타나지도 않았을 것이란다. 의식의 반영에 따라 비친 그림자가 어둠으로 투영되어 나타나면서 물질우주가 시작될 수 있었단다.

너희가 경험하고 있는 물질 세계는 바로 너희 영혼들의 그림자가 투영되어 나타난 세계이니, 영혼이 가지고 있는 속성들과 모든 것을 실현하여 나타난 것이 물질 세계에서 보이는 것이란다. 영혼으로만 존재하던 너희는 전혀 감지할 수 없었던 것들을 체험하면서, 리트머스 시험지(Litmus paper)처럼 변화되어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진단할 수 있게 되었단다.

너희는 물질의 입자들을 결합하면 어떻게 나타나는지 보았으며, 그 힘이 모이고 뭉치면 힘을 갖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단다. 그래서 비슷한 기운을 결합하면서 세력을 확장해 나갔고 커다란 에너지 결정체로 증폭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었던 것이란다. 너희가 원자의 힘을 개발하여 무기로 만든 그 원리도, 그 기초도 모두 이때 이루어졌다는 것이란다. 이것이 1단계의 물질체험을 하면서 입자들에 우주의 기운을 응축시키는 것을 알았던 것이고, 융합에서 분리까지 힘의 결정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던 것이란다.

입자들은 영혼들의 직접응집력에 따라 대단한 기운을 가질 수 있게 되었으니, 1단계의 체험이 있기 전에는 없었던 현상이었단다. 지금 모든 입자와 광물질 속에 내재되어 있는 기운과 에너지는 영혼들의 1단계 체험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인데, 결국은 입자들이 빛과 결합하면서 생겨난 것들이란다. 지금의 태양 빛으로는 결코 발생할 수 없는 것들이고, 우주의 기운이 그냥 결합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었던 것 또한 아니란다. 창조근원의 빛의 기운을 가지고 있던 영혼들이 매개체 역할을 하였기에 가능해진 것이고, 그 결과에 따라 에너지를 가진 입자, 결정체가 되었던 것이란다.

그래서 물질은 영혼들의 그림자, 영혼의 반영으로 태어난 것이라고 표현한단다. 영혼들의 의식이 창조한 설계도에 따라 가상현실 세계가 만들어졌다는 것을 누차 강조하는 것은 영혼의 행위에 따라, 의지에 따라, 물질세계는 사라지기도, 생겨나기도 한다는 것이란다. 1단계의 물질 탐험을 하면서 기초를 다졌다고 볼 수 있는데 기초가 되는 물질의 기본 원소들과 입자들에 원소기호를 부여한 너희처럼, 영혼들은 힘으로 표현되는 에너지를 부여하였던 것이란다.

이로써 원소들과 입자들에 창조근원의 빛의 기운이 머물기 시작했던 것이란다. 바로 너희가 이룬 것이니, 너희 의지로 인해 태어났던 것이란다. 생명으로 표현되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형태로 말이구나. 창조근원의 빛의 기운이 만물에 편재하고 있다는 것도 같은 뜻이란다. 너희 영혼들 속에 임재한 창조근원의 빛이 너희를 통해서 물질로 구성되는 원소들과 입자들에 전이(轉移:change) 되었던 것이란다.

너희는 빛의 통로가 되어 물질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단다. 창조근원의 빛은 너희를 통로로 해서 비추어 나가며 변화를 이끌게 되고, 궁극적인 물질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란다. 너희 물질 육체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들과 원소들은 바로 창조근원의 빛을 통하여 변화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인데, 스스로 할 수 없어서 영혼들의 의지에 따른 뜻이 전달되어야 하고, 그 뜻이 부실하지 않고 온전해야 한단다. 그러면 영혼 속에 있는 창조근원의 빛이 서광을 비추면서 영혼을 담고 있는 육체의 모든 물질입자에 에너지를 투영하여 생명으로 태어나게 하는 것이란다.

분명 모든 물질 입자는 영혼그룹의 1단계를 통과하면서 에너지를 받고 그 기운을 가지고 있어서 서로 연합하여 소통을 이루고 하나로 융합한다면 세포들이 창조근원의 빛으로 모두 깨어 일어나게 된단다. 생명을 단축하는 죽음이 사라져서 더는 피부가 벗겨지면서 각질이 일어나지 않으며, 비듬이 생기지도 않고, 머리카락이 빠지지도 않고, 흰 머리카락이 생기지도, 주름살이 생기지도 않게 된단다. 모든 세포가 영원성을 회복하여 더는 성장이 멈추는 행위를 하지 않으니, 노화현상(老化現想)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란다.

1단계 물질 경험을 했던 영혼 그룹은 물질로 대표되는 원소나 입자들에 창조 근원의 빛의 기운을 담아 두었기에 가능했단다. 체험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어떠한 변화도 있을 수 없었단다. 물질은 이렇게 에너지가 공급되지 않으면 결국엔 사라지고 마는데, 그 원소들은 태어난 곳으로 다시 돌아가 시스템에 따라 반복해서 다시 태어나게 된단다. 그래서 물질로 이루어진 우주는 회전하는 순환 고리를 가지고 있고, 주기가 종료되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시스템을 운행하게 된단다. 주기적인 생명은 가지고 있지만 영원하지 않아서 태어나고 죽는 환생(還生)의 고리를 계속해서 순환하는 것이란다.

창조근원이 계신 낙원천국(Paradise)이 회전하지 않고 고정되어 있는 것은 영원성을 가지고 있음이며, 무한성을 가지고 있음이어서 그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기 때문이란다.

물질우주는 영원하지도 무한하지도 않아서 영역이 있고, 제한이 있으며 일정한 주기를 따라 회전하면서 시작과 끝을 반복해야 하는 것이란다. 창조근원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다고 표현하는 반면에, 나는 시작과 끝이요 알파와 오메가라고 표현하는 것은 시작과 끝이 있는 물질우주를 창조하였기 때문이란다. 창조근원의 대우주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이 보이지 않는, 물질로 이루어지지 않은 오직 온전한 빛으로 운행되는 세계인지라 영원하고, 무궁하고, 무한하다고 표현하는 것이구나.

물질에 기운을 추가하여 결국에는 물질도 완전해질 수 있다는 창조근원의 뜻에 따라 대 신성한 우주 계획(Great Divine Universe Plan)은 시작될 수 있었으니, 단순하게 태양계 하나를 구원하고자 시작한 것이 아니었다는 얘기란다. 은하계 하나를 구원하기 위하여 시작한 것 또한 아님을 전하는 것은 창조근원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란다. 창조근원의 뜻은 창조근원에 속해있는 모든 세계가 결국 모두 완전한 세계로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란다. 그래서 부족한 물질우주도 창조근원의 빛으로 온전하게 탈바꿈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운 것이고, 그 뜻에 따라 대 신성한 우주계획(Great Divine Universe Plan)이 발족되었다는 것이란다.

먼 훗날 이 계획이 성사되고 나면, 우리의 네바돈 우주도 더는 순환 고리를 따라 회전하지 않으며, 나선운동을 하지 않을 것이란다. 광자대(Photon Belt) 또한 필요하지 않으며, 태양 또한 필요하지 않게 될 것이란다. 태양이 없이도 스스로 빛을 내며, 달이 없이도 어둠이 없을 것이고 별들의 반짝거림이 필요 없게 될 것이란다. 온전한 창조근원의 빛이 주관하는 우주로써, 온전한 빛이 주관하는 빛의 우주가 될 것이기 때문이란다.

너희가 우주의 이미지를 보면 별빛이 아름답다고 하면서도 짙은 어둠이 태반을 차지하고 있음은 아직 창조근원의 빛의 역량이 미치지 못하는 것이고, 우리의 빛이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 보니 어둠의 영향이 큰 탓이란다. 지금 하늘을 보면 태양들은 빛을 발하지만 행성들은 그렇지 못하고 있음이니, 상승한 영혼들이 빛을 이루고 있어도 아직 이것을 감당할 정도로 진화하지 못하였기에, 빛의 영역이 좁게 나타나는 것이란다.

영혼들이 깨달아 창조근원의 빛을 강렬하게 비추기 시작한다면 어둠의 영역은 점차 물러나게 되고, 온전한 빛의 영역으로 탈바꿈할 것이란다. 신생 은하계인 네바돈(Nebadon)에서 이 계획이 성사되어 대 신성한 우주계획(Great Divine Universe Plan)이 정착된다면 우리 우주가 온전한 창조 근원의 빛으로 이루어진 은하로 재탄생하게 되는 것이고, 다른 우주들 역시 영향을 받아서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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